함양 개평마을 종가음식 한국기행 콜린 개평마을종가음식고택향기

출처: 한국기행

 
한국기행 콜린 마샬이 만난 엄마밥상 편에 소개된 함양 개평마을 종가음식 고택향기를 소개합니다. 한국기행은 전국 방방곡곡 감춰진 비경과 그곳에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주는 '그리운 봄날'이라는 주제로 방송이 되고 있는데요, 오늘 이야기는 '콜린 마샬이 만난 엄마밥상'으로 함양 개평마을에서 선대 종부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종가음식 고택향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자세히 안내해드립니다.

함양 개평마을 

함양 개평마을은 함양읍에서 약 8km 떨어진 지곡면에 있는, 건축한 지 100여 년이 넘는 크고 작은 한옥 60여 채가 자리 잡고 있는 마을입니다. 예로부터 함양은 선비와 문인의 고장으로 이름나 있는데, 그 대표적인 인물이 일두 정여창입니다. 비록 사화에 연루되어 유배되고, 1504년 갑자사화 때 부관참시까지 당하는 고난을 겪었지만 성리학사에서 김굉필, 조광조, 이언적, 이황과 함께 5현으로 칭송되는 인물입니다. 개평한옥마을에는 바로 이 일두 정여창의 생가인 정여창 고택 또는 일두 고택이라 부르는 정여창 생가가 있습니다. 또한 개평한옥마을은 하동정씨 문중에 대대로 내려온 솔잎으로 담그는 솔잎 술인 지리산 솔송주가 유명한데요, 530년 전통의 이 술을 1997년 후손들이 복원해 판매하고 있으니 함양 개평마을에 가신다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출처: 한국관광공사

 

개평마을 종가음식 고택향기

한국 문화에 영감을 받아 글을 쓰는 미국인 칼럼니스트, 콜린 마샬을 만났다. 한국 문화에 이끌려 정착한 지 10년, 한국의 삶을 소개하고자 전국 곳곳을 여행하며 진짜 한국의 속살을 만나고 있다는데. 이번에는 한국 어머니의 손맛을 제대로 한번 느껴보기 위해 지리산으로 떠난 콜린! 지리산 자락에서 그가 만나게 될 한국의 어머니들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함양 개평마을, 선대 종부의 맛을 이어가고 있는 일두 정여창 선생의 종녀, 정현영 씨가 선사하는 종갓집 내림 음식의 참맛! 그 고유한 맛과 정신에 매료되어 금방 그릇을 싹싹 비우고 마는 콜린이다. (출처: 한국기행)

 
개평마을 종가음식 고택향기에서는 4가지의 종가집 내림 음식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종가비빔밥 - 12,000원 / 종가국수 - 8,000원 / 한우육전 - 30,000원 / 떡국 - 10,000원 입니다. 자세한 위치와 영업시간은 네이버지도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함양 종가음식 지도 보기"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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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함양 개평마을 종가음식 한국기행 개평마을종가음식고택향기 콜린 마샬 엄마밥상 소개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