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혼행 호텔 - 빠통 SunSeeSand Hotel_1박 2만원대

태국 대표 여행지 푸켓! 푸켓은 특히 신혼여행을 많이 가는 곳으로 알려져 있죠. 그래서 혼행 하기엔 망설여지는 곳이기도 합니다만, 혼자라고 푸켓의 파란 하늘과 에메랄드 빛 맑은 바다를 포기할 순 없죠! 푸켓 혼행 호텔로 빠통 SunSeeSand 호텔을 소개합니다. 혹시 알아요? 혼자 갔다가 둘이 올지? 물론 저는 혹시나 했다가 역시나 혼자 왔습니다만. 쿨럭. 

 

푸켓 혼행 호텔 빠통 SunSeeSand Hotel

 

장점1. 위치

푸켓 혼행 호텔로 빠통 썬씨샌드 호텔을 추천하는 가장 첫번째 이유는, 바로 혼자 여행하는 이들에게 완벽한 위치 때문입니다. 혼자하는 여행에선 안전이 제일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는 메인 관광지를 이왕이면 큰 길을 따라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에 있는 숙소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또, 가격도 중요하지요. 

 

빠통은 푸켓의 중심지입니다. 리조트에서 며칠 지낼 거 아니면 무조건 빠통에 가게 되어있습니다. 푸켓 혼행 호텔로 소개하는 빠통 썬씨샌드 호텔은 일단 빠통 반싼 시장 바로 옆에 있습니다. 반싼 시장에서 열대과일, 태국 거리 음식 등을 현지인과 같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또, 반싼 시장 앞에는 밤만 되면 다양한 먹거리를 파는 야시장이 크게 열립니다. 저녁은 야시장에서 매일 매일 다른 메뉴로 맛있게, 경제적으로 해결하면 됩니다.

 

그리고 반싼 시장에서 대각선으로 길을 건너면 빠통에 가면 무조건 최소 1번 이상 들리는, 어쩌면 1일 1방문 하게 될지도 모르는 빠통 최대의 쇼핑몰 정실론이 있습니다. 정실론에는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 스타벅스, 맛사지샵은 물론 태국의 이마트인 빅씨마켓도 입점해 있어서 식사, 휴식, 쇼핑을 한 번에 다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런 정실론을 집 앞 편의점 가듯 하루에도 몇 번씩 왔다갔다 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빠통 해변까지 도보로 15~20분 정도 걸리는 게 좀 아쉬운 부분이긴 했습니다만, 바다뷰보다 야시장과 쇼핑이 더 중요했기에 만족스런 선택이었습니다.

 

아, 그리고 반싼 시장 바로 맞은편, 그러니까 정실론 옆에는 Bangla boxing Stadium이 있어서 밤마다 경기를 합니다. 푸켓이 여행지로만 유명한 게 아니라 태국 전통 무술인 무에타이 수련 장소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저도 가서 알았어요. 저녁만 되면 후끈 후끈한 열기가 경기장 밖으로도 느껴져 한 번 가서 관람했답니다. (유료) 혹시 관람하실 분들은 무조건 달라는 값에서 깎으시구요~

 

장점2. 가격

이렇게 좋은 위치에 있는데 1박 가격이 2만원대 입니다. 시설은 막 엄청 좋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엄청 후지지도 않았고 일단 숙소에선 씻고 잠만 잤기 때문에 나름 괜찮았습니다. 밝은 나무톤 가구들도 깔끔해서 좋았구요. 비록 바다가 보이지는 않았지만 작은 발코니에 앉아 맞은편 호텔 테라스에 널린 형형색색의 수영복을 보며 아침을 맞는 것도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 좋았습니다. 

 

푸켓 혼행 호텔을 찾으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푸켓 빠통 썬씨샌드 호텔 소개를 마칩니다. 

 

 

 

 

 

 

푸켓에서 마지막 밤은 리조트에서 바다뷰 보며 월풀 욕조 맛사지~

푸켓 바다뷰 테라스에 월풀 욕조있는 10만원대 호텔 젠마야오션프론트

 

 

"이 포스팅은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수수료를 지급받아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