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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위스키 온더락 뜻, 위스키온더락 가사, 온더락 하기 좋은 위스키 3종

by easy and quick 2023. 11. 27.

2002년에 나온 최성수 님의 노래 <위스키 온더락>이 2022년 리메이크 되어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삽입되면서 다시 한 번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럼 '위스키 온더락'이 무슨 뜻이길래 최성수님은 노래 제목을 '위스키 온더락'이라고 하였을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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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온더락 뜻

 

'온더락'은 술을 얼음 위에 부어 마시는 것으로 이 모습이 마치 바위 위에 물이 떨어지는 것과 비슷하다고 하여 on the rock 온더락으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술이 얼음과 희석되어 도수가 살짝 낮아지고 부드럽게 마실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온더락에 어울리는 위스키 3종

 

그럼 '산토리'하면 바로 하이볼이 떠오르듯, 온더락에 어울리는 위스키는 뭐가 있을까요? 위스키 애호가들의 공통적인 의견에 의하면 '블렌디드' 위스키는 대부분 온더락으로 먹어도 괜찮다고 합니다. 온더락으로 즐기기 괜찮은 블렌디드 위스키로는 술알못에게도 이름만큼은 친숙한 시바스리갈, 조니블루 그리고 2만원 대로 즐길 수 있는 화이트앤맥케이가 있습니다.

 

위스키 온더락 가사

 

 

그럼 최성수님의 노래 <위스키 온더락> 가사를 살펴보겠습니다. 영상은 본문 하단에 올려놓았습니다.

 

 

<위스키 온더락> 최성수

 

그날은 생일이었어 지나고 보니
나이를 먹는다는것 나쁜 것만은 아니야
세월의 멋은 흉내낼 수 없잖아
멋있게 늙는 건 더욱 더 어려워
비오는 그날 저녁 Cafe에 있었다
겨울 초입의 스웨터 창가에 검은 도둑고양이
감당 못하는 서늘한 밤의 고독
그렇게 세월은 가고 있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whisky on the rock
모르는 여인의 눈길 마주친 시선의 이끌림
젖어 있는 눈웃음에 흐트러진 옷사이로
눈이 쫓았다 내 맘 나도 모르게
차가운 얼음으로 식혀야 했다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whisky on the rock
아름다운 것도
즐겁다는 것도
모두다 욕심일 뿐
다만 혼자서 살아가는 게
두려워서 하는 얘기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
혀끝을 감도는 whisky on the rock

 

 

화자는 생일날 혼자 까페에 앉아 나이를 먹는 다는 건 그렇게 나쁜 게 아니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서 "얼음에 채워진 꿈들이 서서히 녹아 가고 있네"라고 하는데요, 앞뒤 문맥상 위스키 원액이 얼음에 희석되어 옅어지듯 젊은 날의 꿈, 열정 이런 것들이 나이를 먹으면서 흐려지는 걸 "위스키 온더락"이라고 표현한 것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위스키를 니트로 마셔도 괜찮고 온더락으로 먹어도 괜찮은 것처럼 꿈으로 충만한 젊은 날도, 꿈은 좀 옅어 졌지만 세월의 멋이 생긴 중년의 나이도 다 각각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럼 최성수님의 노래 감상하시겠습니다.

https://youtu.be/lkt16yeo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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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온더락가사
이미지출처: 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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