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에서 이동하는 수단은 공항리무진, 고속 철도 라피트, 급행 열차 등이 있습니다. 이 중 난바, 교토, 우메다, 유니버셜스튜디오를 가장 편하게 가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1. 간사이 공항 리무진 버스 장점
특히 제주항공, 피치항공은 제2공항에 내리게 되는데요, 그럼 무조건 공항 리무진 버스를 타는 게 가장 쉽습니다. 제1공항으로 이동할 필요없이 2공항에서 바로 타면 되니까요.
2공항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1공항 셔틀버스 정류장까지 13분이 소요됩니다. 여기에 만약 셔틀버스 기다리는 시간, 제1공항 셔틀버스 정류장에서 내려서 열차 타는 곳까지 이동하는 시간 등 다 포함하면 괜히 시간만 더 걸리구요, 캐리어도 끌고 다녀야 하잖아요. 그러니 내가 제주항공, 피치항공으로 오사카에 간다? 그냥 무조건 공항 리무진 타는 게 제일 편합니다.
제1공항에서도 교토나 유니버셜스튜디오로 가실 분들도 공항 리무진을 이용하시는 게 제일 편합니다. 직빵으로 바로 가기때문입니다. 그러니 내가 제주항공, 피치항공으로 가거나 간사이 공항에서 오사카 시내로 가지 않고 교토나 유니버셜 스튜디오로 바로 간다면 기억하세요, 공항 리무진이 제일 편하다!!
2. 공항 리무진 버스 가격
- 난바역 1600엔 (약14,300원)
- 교토 2800엔 (약 25,000원)
- 유니버셜스튜디오 1600엔 (약 14,300원)
괄호안에 있는 금액은 10/24일 환율 897.14원으로 계산한 금액입니다. 환율이 오른다면 더 비싸지겠죠? 여기서 절약 팁을 드리자면, 미리 여행 싸이트에서 예약하면 저렴합니다.
10/24 기준 클룩에서는 난바역 10000원, 교토 23,400원, 유니버셜스튜디오 14,400원에 예약할 수 있습니다!! 클룩에서 예약하고 가서 타코야키 한 번 더 먹자구요!! (*참고: 예약 바우처를 공항에서 티켓으로 교환해야 합니다)
3. 공항 리무진 버스 시간표
간사이 공항에서 난바(신사이바시)로 가는 리무진 버스 시간표입니다. 김포에서 08:30쯤 출발하는 제주항공을 타고가면 제2공항에 대략 10:00시쯤 도착하는데요, 입국 수속하고 짐 찾고 미리 예약한 바우처 버스 티켓으로 교환하고 하면 10:42분 버스 딱 탈 수 있겠네요.
난바행 이후 시간이나 교토, 고베, 우메다 등 다른 목적지로 가는 시간표와 요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글로 다 나와서 보기도 편리해요.
그럼 미리 준비하셔서 절약하고 즐거운 여행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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