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때 가기 좋은 밥주는 민박집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할 곳은 통영 사량도 숲속민박으로 숙박+2식+낚시 패키지가 무려 1인에 10만원인 놀라운 가격을 자랑합니다. 가서 식사 걱정 안 하고 재밌게 낚시하고 놀다 올 수 있어서 무겁게 식사거리 챙길 필요 없이 가볍게 옷가지만 들고 휘리릭 다녀올 수 있어서 진정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통영 사량도에 있는 밥주는 민박집 숲속민박을 소개합니다.
통영 사량도
통영 사량도는 윗섬(상도), 아랫섬(하도) 그리고 수우도 세 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등산과 해수욕은 주로 윗섬에서, 낚시꾼들은 아랫섬을 주로 찾는데요 그 숫자가 주말이면 약 5,000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있는 섬입니다. 윗섬에는 일명 '사량도 지리산'이라 불리는 6.5km, 4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는 훌륭한 등산 코스가 있고, 아랫섬에 있는 7개의 낚시 포인트에서는 1년 내내 뽈락, 도미, 도래미, 감성돔을 잡을 수 있습니다. 또한 사량도 윗섬부터 아래쪽 돈지 마을까지 해안선을 따라 잘 뻗은 포장도로는 약 1시간 정도의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으며 사랑면사무소 뒷길 해안선을 따라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한 대항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사장이 펼쳐져있고 화장실, 샤워장 등의 부대시설도 잘 갖춰져있어 여름 바다를 즐기기에도 제격입니다.
사량도 배 시간표
사량도는 고성과 통영에서 가실 수 있습니다. 고성에서 가는 게 숲속민박에 더 편하게 갈 수 있으므로 고성 용암포 선착장에서 가는 배시간표만 소개하겠습니다. 고성 용암포 선착장에서 숲속민박 바로 앞에 있는 사량도 선착장까지 왕복하는 배는 아침 7시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있습니다. 단 12시, 17시 배는 토요일, 휴일에만 운항하므로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여객선 예약 문의: 055-673-0529)
숲속민박
숲속민박은 고성용암포선착장에서 풍양호 탑승시 사량도 선착장 바로 정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고성용암포선착장에서 사량도 까지는 약 20~30분이 소요됩니다. 숲속민박은 숙박+2식+낚시 패키지를 1인 10만원에 제공합니다. (최소 3인 이상 예약) 내가 낚시로 잡은 생선을 그날 저녁 회, 구이, 탕으로 바로 손질해서 요리해주기 때문에 더욱 신선하고 맛있게 해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사량도는 등산 코스, 해수욕장 등 즐길거리와 맛집도 많이 있는 관광에 특화된 섬이므로 2~3박 하시면서 여름 휴가를 보낼 곳으로도 적당합니다. 숲속 민박 예약은 숲속 민박 홈페이지에서 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숲속민박 홈페이지 보기"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거제 이수도 밥주는 민박집3: 가고파, 나드리, 예쁜 민박 가격
밥 주는 민박집 하동 산마을민박 3끼 3~4인 총 26만원 청학동 숙소
이상으로 밥 주는 민박집 통영 사량도 숲속민박 1인 10만원 숙박+2식+낚시 배시간표 안내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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