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 소개된 연각스님이 계신 도봉산 승락사를 소개합니다. 한국기행은 전국 방방곡곡의 숨겨진 비경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입니다. 이번주는 "산사의 봄"이라는 주제로 화요일엔 도봉산 승락사의 연각스님 이야기가 소개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도봉산 승락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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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각스님
길 도(道), 봉우리 봉(峯) ‘마음을 비우고 도를 닦는 봉우리’란 뜻을 지닌 도봉산. 그 산의 이름처럼, 무거운 지게를 짊어지고 그냥 걷기에도 힘든 돌계단 길을 묵묵히 매일 오르내리는 한 남자가 있다. 2년 전, 한 노(老)스님의 부탁으로 관리되지 않고 방치되어 있던 작은 암자의 주지를 맡게 됐다는 연각 스님. 아름다웠던 참선 도량의 옛 모습을 되살려 많은 이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홀로 분투 중이란다.
차가 다닐 수 없어, 20kg이 넘는 짐을 지게에 짊어지고 한 시간 남짓 산길을 매일 수차례 오르내리는 스님. 스님은 이런 고행길도 마음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괴로움이 즐거움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오늘은 조용한 산속 암자에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파격적인 춤 실력으로 유명한 하유 스님과 초등학교 교장 출신 풀잎 연주자 김충근 씨. 오늘은 연각 스님을 도와 꽃밭 가꾸기에 손을 거들었다.
암자를 찾은 귀한 손님들에게 절 밭에서 자란 취나물과 오가피 순을 직접 캐 반찬을 만들어 공양을 준비하는 스님. 함께 소박한 밥상으로 정을 나누고 스님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 마당바위로 포행을 나서는데. 묵묵히 도량을 가꾸며 수행 정진 중인 연각 스님. 스님이 말하는 행복이란 무엇일까. (출처: 한국기행)
도봉산 승락사
도봉산 승락사는 고종황제의 재가를 받아 조대비의 위폐를 모시고자 창건된 절로 도봉탐방지원센터에서 등산로를 따라서 15~20분정도 걸어올라간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승락사 지도 보기"를 클릭하면 지도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적암 한국기행 화순 절 법일스님 산속 농부 학교 소개
이상으로 도봉산 승락사 한국기행 연각스님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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