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오는 1월 23일부터 기후동행카드 판매가 시작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1회 6만 2천원(지하철 전 노선과 버스, 마을버스, 심야버스) 또는 6만 5천원(지하철, 버스, 따릉이)으로 서울 시내 택시를 제외한 대중 교통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정액권이자 정기권입니다. 단, 서울 시내에서만 가능합니다. 가령 신도림에서 탑승해 수원이나 부천에서 하차하는 경우엔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구입방법부터 환불까지 자세한 안내 나갑니다.
구입처
- 지하철 1~8호선: 고객안전실 (1호선은 서울역 ~ 청량리역 구간만 판매)
-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 역사 주변 편의점
가격과 종류
모바일 카드와 실물 카드 두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역시 62,000원, 65,000원 두 종류로 차이점은 따릉이 포함 여부 입니다.
카드 사용일
1월 27일 부터 사용가능! 1/23~1/26은 구입과 충전만 가능합니다. 사용개시일 30일 후 자동 만료.
사용 방법
일반 교통카드처럼 모바일 또는 실물 카드를 승하차시와 환승할 때마다 태그하면 됩니다. 보통 교통카드는 거리에 따라 요금이 추가되지만 기후동행카드는 도봉역에서 당고개역을 백 번 왕복해도 추가 요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단, 서울시내에서만 가능하며 단 한 정거장이라도 서울을 벗어나면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볼 수 없습니다. 지하철 노선 별 자세한 사용 가능 구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1호선: 온수/금천구청 ~ 도봉산
- 2호선: 전구간
- 3호선: 지축 ~ 오금
- 4호선: 남태령 ~ 당고개
- 5호선: 방화 ~ 강일/마천
- 6호선: 전구간
- 7호선: 온수 ~ 장암
- 8호선: 전구간
- 9호선: 전구간
- 신림선: 전구간
- 우이신설선: 전구간
- 경의중앙선: 수색 ~ 양원/서울역
- 공항철도: 김포공항 ~ 서울역
- 수인분당선: 청량리 ~ 복정
- 경춘선: 청량리 ~ 신내
따릉이
6만5천원 충전에 한하여 따릉이 1시간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사용을 위해선 티머니 앱이나 홈페이지에 기후동행카드 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환불
사용기간 만료 전(개시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 잔액을 환불 받을 수 있습니다. 환불액은 카드충전금에서 대중교통 실 사용액과 수수료 500을 공제한 금액입니다.
*단통법 폐지, 대형마트 의무 휴업 폐지 알고 가세요. 알면 이득 모르면 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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