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내고향에 담양 모녀쌀엿, 모녀삼대쌀엿 공방이 소개되어 택배 주문 방법 안내해드립니다. 6시 내고향은 매일 저녁 6시 전국 방방곡곡의 놀거리, 볼거리, 먹을거리 등을 발빠르게 전해주며 고향의 향수도 달래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오늘은 담양에서 4대째 전통방식 그대로 100% 우리쌀에 무첨가제, 무색소, 무방부제로 쌀엿을 만들고 있는 담양 모녀삼대쌀엿공방이 소개되어 택배 주문방법을 소개합니다.
담양 쌀엿
담양 쌀엿은 창평 쌀엿의 자부심을 이어받아 만들고 있습니다. 창평 쌀엿은 조선시대에 양녕대군이 전라남도 담양군 창평 지역에 낙향하여 지낼 때, 함께 동행했던 궁녀들이 전수해준 것으로 이 지역에 부임한 현감들이 궁중 대감들에게 선물할 때 사용한 엿입니다. 모녀삼대쌀엿 역시 이 조선시대부터 내려온 창평 쌀엿의 자부심을 이어받아 만든 담양 쌀엿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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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과정
100년전 방식 그대로 가마솥에서 만드는 전남 담양의 모녀삼대쌀엿 공방의 작업과정은 약 10단계로 진행됩니다.
"쌀씻기 - 물기빼기(1시간) - 고두밥 찌기 - 고두밥과 엿기름, 물 혼합 - 발효 (8~9)시간 - 식혜물짜기 - 식혜물 달이기 (조청 -> 갱엿) - 갱엿에 참깨와 생강 첨가 - 초벌 - 바람넣기 - 엿가락 늘려서 자르기"
특징
- 전통방식 그대로 장작불을 이용한 가마솥에서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담양 쌀엿은 불향이 깊고 공기구멍이 많아 더욱 바삭하며 입에 잘 달라붙지 않습니다. 또한 직접 기른 농산물로 만들고 감미료나 방부제가 일체 들어가지 않은 100% 천연식품으로 약간의 참깨와 콩가루의 고소함 그리고 생강의 알싸한 맛이 일품입니다.
- 조청이나 엿은 우리 몸에서 포도당으로 바뀌어 바로 뇌로 공급됩니다. 그래서 예전 왕세자들은 아침에 조청을 두 스푼 먹고 공부를 시작했고 이러한 관습이 이어져내려와 현대에는 시험을 앞둔 수험생에게 엿을 선물하게 되었답니다.
- 동의보감은 엿을 이렇게 소개하였습니다. "엿은 허한 것을 보하고 갈증을 멈추며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몰린 피를 헤치며, 중초를 보한다. 엿은 기력을 돕고, 담을 삭이며, 기침을 멈추고 오장을 눅여준다. 엿은 피를 게우는 것을 치료하고 비장을 든든하게 한다."
택배주문
전남 담양의 100년된 전통엿, 모녀삼대쌀엿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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