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정 아나운서 골프장 사위 이정섭검사 비위 의혹 제보 pd수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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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경기도 이니셜 ㅇㅇ컨트리클럽의 장남과 결혼한 강미정 아나운서가 남편의 마약 투약 사실과 남편의 매형인 이정섭 검사의 비위 의혹을 제보하여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강미정 아나운서를 허위사실 유표에 의한 명예회손 및 무고 혐의로 고소하였고 이정섭 검사 역시 의혹을 강력히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강미정 아나운서에 대한 프로필과 해당 제보에 대해 자세한 내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미정 아나운서 프로필

1984년생, 만 39세.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 아나운서 오디션 코너 '신입사원'에 출연해 눈에 띄는 외모와 진정성있는 태도로 시청자들을 감동시키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

 

 

2015년 5월, 경기도 ㅇㅇ컨트리클럽의 회장의 장남인 조씨와 결혼하였다. 강씨는 2014년 6월 지인의 소개로 조씨를 만나 사랑을 키워진 것으로 전해진다.

 

결혼 후에도 채널A '연예 인사이드 - 금기뉴스' 코너를 맡았고 케이블 연예채널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단독으로 진행했으며 국방FM '장동국 강미정의 즐거운 병영'을 진행하였다.

 

 

결혼 생활

 

최근 방송된 PD수첩에서 강씨는 결혼 후 얼마 안 돼 남편의 이상 행동을 목격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땐 마약이 흔할때가 아니라 마약을 했을거라곤 생각 못하고 '술은 아닌데 뭘까? 설마 마약? 에이 설마..' 이런 정도의 의혹만을 갖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남편의 이상한 행동은 더 심해졌고 강씨는 이를 남편의 누나 등 시댁 식구에게 알렸습니다. 이때 시댁 식구들의 반응은 이미 강씨의 남편 조씨가 마약을 하는 것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고 합니다. 하지만 남편은 물론 시댁 식구들은 현재 극구 부인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많이 흘러 이제는 한국에서도 마약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강씨는 남편이 마약을 하는 것이라고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게다가 초반과 달리 남편은 폭력성을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경찰에 신고 하였으나 그때마다 알 수 없는 이유로 마약 검사가 빨리 진행되지 않았고(마약 검사는 스피드가 제일 중요합니다. 제모를 하고, 단약을 하면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남편은 무혐의 판결을 받았고 이 과정에서 이정섭 검사의 비위가 있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결국 강씨는 변호사의 조언으로 언론에 제보하기에 이릅니다. 

 

 

한국도 이제 마약을 구하기가 쉬워진  것 같아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걱정됩니다. 아무쪼록 이번 사건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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