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호이안 까페 외국인 핫플레이스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를 소개합니다.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는 제 기준 다낭보다 더 좋았던 호이안, 그 호이안의 여러 이색 까페, 맛집 중에서도 넘버원이라고 할 수 있을정도로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던 안방 비치 근처의 까페입니다. 아직까지는 한국인들한테 그렇게 많이 알려지진 않아서 제가 갔을 땐 한국인뿐만 아니라 Asian은 저 혼자였었는데요, 이제 슬슬 알려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다낭 호이안 외국인 핫플레이스 까페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를 소개합니다.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는 호이안 대표 해변 안방비치와 저처럼 한적한 곳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딱 맞는 히든 비치 사이에 위치한 까페입니다. 호이안 번화가에서 떨어진 한적한 골목에 있어서 조용합니다.
우붓 느낌이 뭐냐고 누가 묻는다면 정확하게 대답할 순 없지만 왠지 우붓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드는 인상깊은 곳이었습니다. 워낙 개성이 강한 곳이라 모든 사람이 만족할만한 곳은 아니고, 분위기 좋은 조용한 까페에서 시간 보내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안방비치 갔는데 그날따라 한국인 단체 관광객와서 조용한 곳으로 피신하고 싶으신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제가 갔던 날에는 서양사람들이 정말 많았는데 하나같이 노트북으로 혼자 조용히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뭔가 관광지와는 안 어울리는 느낌이었으나 베트남이 아니라 미국이나 유럽의 어느 대학가 까페에 와있는 듯한 들어서 오히려 좋았습니다. 이국적인 느낌이 들어서요. 저도 커피를 주문하고 자리에 앉아 조용히 휴식을 취하며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라는 이름이 참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까페안쪽에 마음에 드는 자리가 없으면 조용한 해변과 연결된 야외 좌석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위치
호이안 핫플레이스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까페 위치는 아래 구글지도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메뉴
메뉴로는 다양한 종류의 핸드 드립커피, 쥬스 등 음료 외에도 과일샐러드, 크레페, 오믈렛 같은 간단한 음식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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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다낭 호이안 까페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 외국인 핫플레이스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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