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행에 소개된 경주 야생화 마을 다봉마을 및 김말순 민박을 소개합니다. 한국기행은 전국 방방곡곡의 비경과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번주는 "내가 그린 꽃밭"이라는 주제로 방송됩니다. 그 세 번째 이야기의 주인공은 바로 경주 다봉마을을 야생화 명소로 만든 김말순씨입니다. 다봉마을이 야생화 명소가 된 데이는 김말순씨의 공이 크다고 하는데요, 그럼 지금부터 경주 야생화 명소 다봉마을 및 민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기행 경주 야생화
아침마다 풀꽃에 인사를 건네며 하루를 시작하는 백발의 여인. 자신의 꽃밭은 무려 660,000㎡, 집 주변을 둘러싼 산이 모두 내 꽃밭이라 말하는 그녀는 야생화의 매력에 흠뻑 빠진 김말순 씨다. 할미꽃을 쏙 빼닮은 백발이 매력적인 그녀 곁엔 골담초꽃, 으름나무꽃, 피뿌리풀꽃 등 평소 보기 힘든 야생화들로 가득하다. 800여 종의 야생화를 기르며 평범한 시골 마을을 야생화 마을로 키워낸 그녀는 경주에선 알아주는 야생화 박사였는데! 남들에겐 ‘꽃미녀’라 불리지만 스스로를 ‘풀꽃 아지매’라 낮추며 많은 이들에게 야생화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었다. 야생화를 볼 때면 순수했던 어린 시절과 함께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져 가슴이 아련해진다는 김말순 씨. 그녀의 넘치는 야생화 사랑을 들여다본다. (출처: 한국기행)
다봉마을
다봉마을은 경주에서 가장 높은 해발 500m 지대에 형성된 하늘아래 첫 동네입니다. 마을 주변에 스무개가 넘는 봉우리가 마을을 감싸안고 있어서 다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을 정도로 다봉마을에서는 포근한 자연의 품에 안긴듯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낙동정맥 보호지구이기에 맑고 깨끗한 자연환경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김말순야생화분경연구소, 불사 천수암, 장작가마 서동요 등이 있어 볼거리도 풍부한 곳입니다. 민박도 있으니 1박 2일로 청정 자연을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정보는 아래에 이어집니다.
다봉마을 민박
야생화로 유명한 다봉마을에는 수하네민박, 산골동네풀꽃이야기민박, 범골민박이 있습니다. 민박 관련 가격 및 자세한 사항은 다봉마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아래 "다봉마을 민박 보기"를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이상으로 한국기행 야생화 경주 김말순 다봉마을 민박 가격 야생화마을 소개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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